[Christian Dior] 볼드하고 시크한 Dior CD Navy 반지
볼드하고 시크한
Dior CD Navy 반지 실버 피니시 메탈
목차
1. CD Navy Ring 실버 피니시 메탈 언박싱과 특징 소개
2. [23fw 트렌드] 시크한 블랙 레드 아웃핏과 CD Navy Ring 실버 피니시 코디 제안
3. CD Navy Ring 골드 피니시 메탈과 코디제안
4. CD Navy Ring 실버 피니시 메탈 총평
CD Navy Ring 실버 피니시 메탈 언박싱과 특징 소개
오늘은 올드머니 룩에 어울리는 볼드하면서도 모던한
실버마감 CD Navy 반지를 가져와봤습니다.
모던하고도 CD 로고가 돋보이는 Navy 링의 앞모습인데요.
과연 볼드하게 처리된 듯한 사진과 실물이 얼마나 다를까요?
이 액세서리는 정말 모던하고 볼드하면서
올 겨울 색상인 검정, 그레이, 레드 색상의 아웃핏들과 과연
같이 레이어드 하기에 괜찮은 디자인일까요?
우선 정면과 옆면은 너무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면서도 CD를 드러내는 시크한 디자인입니다.
볼드함이 반지 사진 하나로는 잘 와닿지 않기 때문에
모델 착용컷을 살펴보면
꽤나 손가락 둘레를 차지할 정도로 볼드한 반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가늠해 보는 것도 좋지만
제일 좋은 것은 착용해보는 것이겠죠?
보다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이 CD Navy 반지를 실제로
내돈내산 해왔습니다.
Dior CD Navy Ring
가격: 530,000원
사이즈: S, M, L로 구분
[S - 한국 10-11호
M - 한국 12-13호
L - 한국 14-15호 ★ 사이즈 픽 ★]
타 명품 브랜드들과 Dior의 차이점을 처음부터 하나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Dior의 제품은 받는 이로 하여금 무언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는 인상을 강조해 주었습니다.
상단의 사진은 택배를 뜯자마자 볼 수 있는 광경인데요.
택배 상자 안에는 마치 Dior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한 초대장 봉투가
동봉되어 있었고
봉투에는 인사말과 구매내역서 및 반품교환신청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초대장처럼 인사말을 동봉했다는 게 상당히
Dior만의 클래식함이 강조된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사소해 보이는 부분도
타 브랜드들의 "제품자체나 팔면 그만"의 태도라면 동봉하지 않았을 디테일이기에
사뭇 차별성 있게 다가옵니다.
이 정중한 인사말은
구매자가 대면구매를 하지 않았을 때에도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게
놓치지 않는 정성이 돋보입니다.
어찌 보면 Dior이라는 브랜드와 소개, 초대장과 같은 여러 형식들로
정체성이 너무 점칠 되어있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액세서리와 같은 조그마한 부분에 까지도 디테일로 놓치지 않는 꼼꼼함이 보입니다.
본품도 중요하지만 본품을 담고 있는 박스 또한 브랜드 제품답게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물론 다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같은 문양과 크기의
클래식한 종이 백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제 정말 본품을 확인하기 위해
클래식한 초대장과 함께 상자를 오픈해 보면
역시 Dior의 정체성을 한 번 더 라벨 스티커로 확고히 하는 모습입니다.
Dior 포장지를 한 번 더 풀면 Dior 자수가 프린팅 된
작은 주머니에 반지가 담겨 있습니다.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처럼 Dior 안의 Dior 안의 Dior 같은
느낌이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디테일은 언제나 세련됩니다.
본품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CD Navy Ring 실버입니다.
모던하면서도 유선형의 느낌이 있으며
은색으로 마감된 액세서리에는 CD를 이니셜을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한
제품입니다.
홈페이지를 가면 DIOR의 이니셜을 굉장히 강조하는 디자인의
반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강조는 안 하니만 못하고
무엇보다 전혀 클래식하지 못하죠?
명품을 안다면 CD가 Christian Dior의 줄임말이라는 것을
금세 눈치챌 수 있을 테지만 유선의 모양으로 심플한 디자인인
CD Navy 링은 볼드한 실버마감 액세서리인 본품과 함께
다른 타 반지들과 레이어드를 해도 위화감이 없는
심플하고 모던한 반지입니다.
내돈내산 한 저의 경우
14-15호를 픽했는데요
각각의 큰 손가락에 껴보면 이런 형태입니다.
루즈하게 끼기 위해서
가장 큰 손가락인 검지에 껴보았는데
묵직하고 부드럽습니다.
억지로 끼는 느낌은 하나도 없으며
마감이 브랜드 제품스럽다는 인상을 줍니다.
당연히 Dior이라는 명품 명성에 맞는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으며
링 제품 자체도 어설픈 플레이트, 얇은 느낌이 아닌
볼드하고 묵직한 느낌으로 레이어드 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간혹 '브랜드 제품'의 파워를 믿고
플레이트에 가까운 두께, 플라스틱과 같은
퀄리티를 내놓는 곳이 있습니다.
제품 상세페이지의 제품보다 두께가 너무도 얇거나
브랜드 명성에 맞지 않는 플라스틱에 가까운 액세서리를 내놓는 브랜드들은
그 자체로 품격을 깎아먹기 마련인 반면
Dior은 두께나 포장 모두 하나 흠잡을 데 없이
명성을 지키는 모양새입니다.
올드머니가 클래식한 이유는
자기주장이 너무 과한 브랜드 없이도 고퀄리티의 디자인과 소재 덕분이지만
이번 CD Navy Ring 실버 피니시 링의
CD가 가운데 자기 브랜드명 주장을 하더라도 부담이 없고 무난한 것은
곡선형으로 브랜드 이름이 아닌
타원형 같은 모형의 느낌에 가까운 디자인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실버계열의 타제품과
타 골드 피니시 반지들과 매칭해도
무난할 정도로 기본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입니다.
막상 본다면 볼드한 느낌이 과한 느낌은 아니나
이러한 볼드한 느낌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검지에 하나만 착용하거나
엄지에 착용 후 중지 약지에 얇은 실버링을 같이
레이어드 해도 괜찮을 듯한 반지입니다.
[23fw 트렌드] 시크한 블랙 레드 아웃핏과 CD Navy Ring 실버 피니시 코디 제안
올드머니 룩의 특징과 함께
이번 겨울의 색상으로 블랙, 레드, 그레이가 떠올랐는데
과연 이 드레스 코드와 CD Navy 링은 잘 어울릴까요?
다음은 블랙, 그레이, 톤 다운 레드를 아주 조화롭고
스포티하게 소화한 예시입니다. 여기에 골드 계열의 액세서리를 해준 것이 보이지만
올드머니 룩을 인식하지 않더라도
올해 하반기에 유행하는 색상인 블랙 레드 계열에 시크한
CD Navy 화이트 링으로 마무리해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입니다.
상단에 언급했듯
언뜻 보면 타원형에 가까운 반지모양이기 때문에
스포티한 룩에도 무난하게 어울려 보이는 룩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CD Navy 링의 경우 타원에 볼드한 느낌으로 스웨터, 치마와 같은 아웃핏에도
더욱 깔끔히 어울릴 것 같습니다.
상단과 같은 깔끔한 아웃핏과 검지에 CD Navy 은반지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특히 블랙, 그레이 계열의 아웃핏이 크게 차지하는 아웃핏을 입은 경우라면
이 액세서리가 더욱 잘 어울릴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어디나 무난하게 툭 걸치듯 착용할 수 있는
CD Navy Ring 은색은
현재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 8월경 한국에서 구입 가능했으나
현재는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지지 않으며
베트남 디올 페이지로 리디렉션 됩니다.
(클릭 시 홈페이지로 이동)
CD Navy Ring 골드 피니시 메탈과 코디제안
CD Navy 링이 시리즈로 출시가 되고 있어 보입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실버 피니시 시리즈의 경우 시원한 여름이라는 계절감에 맞게
7,8월경쯤 선보였었다면
현재는 겨울이라는 계절감에 맞게
CD Navy Ring 골드 피니시 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계절감과 트렌드 모두 잡은 출시로
디자인은 실버 피니시와 차이가 있지만
볼드, 클래식, 어디에도 무난한 디자인에
"골드"이기 때문에 블랙, 그레이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카멜, 브라운과도 계절감 있게 클래식하게 매칭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 CD Navy 골드 피니시의 경우
패턴이 반복되는 모양이지만 CD라는 이니셜이 크게 강조되지는 않은 모양새로
어디에든 무난하지만 볼드한 액세서리 감을 내어 어디든 다양한 아이템과 착용하기 편해 보입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530,000원에 판매 중이며
이 액세서리 링의 경우에도
S 10-11호
M 12-13호
L 14-15호
의 사이즈로 현재 이전과 같은 사이즈로 동일하게 판매 중이나
S 사이즈의 경우 현재 품절 상태입니다.
CD Navy 링의 경우 이번 시즌의 포인트색과
정말 무난하면서도 볼드한 디자인으로
올드머니스러운 느낌을 잘 낼 수 있어 보입니다.
특히 아웃핏의 경우 블랙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네이비, 그레이 + 레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아웃핏으로
산뜻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특히
마지막 마무리는 CD Navy 실버든 골드든 어울리는 마무리 감을
줄 수 있겠습니다.
상단의 코디의 경우 실제로
이번 트렌드 컬러에 볼드한 골드와 실버 액세서리를 여럿 착용한
예시입니다. 같은 손에 착용할 것이 아니라면
두 유형의 CD Navy 링을 양손에 각각 착용해도 굉장히
멋스럽고 클래식하게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CD Navy Ring 실버 피니시 메탈 총평
내돈내산 CD Navy Ring 실버 피니시를 구매한
개인적인 소감을 덧붙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배송도 브랜드제품스럽다:
CD 액세서리의 경우 택배를 통한 배송을 선택할 경우
수도권이라는 전제하에 약 3일 이내에 도착하는 편입니다.
클래식함을 빠르게 집으로 선물 받는 느낌이며
스피드감 역시 소비자를 과하게 기다리게 하지 않는 점이
한국인에게는 또 마음에 들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볼드한 브랜드제품을 찾을 경우 알맞은 제품이다:
CD Navy 링 시리즈의 경우
실제 착용 시
얇은 은이나 도금이 아닌
볼드한 감이 굉장히 돋보이는 액세서리이기 때문에
어디에도 레이어드해도 좋지만
손가락에 액세서리를 단 하나만 착용해야 한다면
이 아이템을 선택하여 착용해도 좋을 정도로
손을 돋보이게 마무리하는 링이 되겠습니다.
하나만 착용해도 고급스럽다:
액세서리임에도 가격이 나가지만
수많은 클래식하지 못한 액세서리 여럿보다
단하나를 끼고도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에
어떤 코디에도 웬만하면 어울리기 때문에
브랜드 액세서리에서 하나쯤 장만해야 한다면
추천하는 반지입니다.